파야오 호 (Phayao Lake) |
수코타이에서 치앙라이를 가다보면 치앙라이 100km쯤전에 파야오라는 도시를 자동으로 거치게 됩니다. (치앙마이에서는 140키로쯤 된다고 하네요)
양식장도 보이고, 어부도 보이고... |
계획을 짜면서는 인지도 못했던 도시인데, 파야오 호수를 끼고 호젓한 분위기를 내는 이 도시에 잠시 매료되어서 쉬어 갑니다.
외국관광객들에게 크게 어필할만한 관광자원이나 볼거리가 없기때문에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시간을 가지고 태국을 둘러보는 여행객은 하루쯤 묵고가볼만 곳인것 같습니다. 호수나 주변산을 끼고 사원, 자연경관 등 제법 볼만한 거리가 있다고 하고, 도시도 그리 작지는 않아서, 식사나 숙소도 제법 선택권이 많아 보이네요. (태사랑 고구마님이 파야오 자세히 소개한 글 링크)
저희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치앙라이로 계속 올라갑니다...
(다음편: 치앙라이)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