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는 매년 여름마다 러시아로 휴가를 가는 호사를 (적어도 저에 비하면) 누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 여름도 예외는 아니어서, 러시아의 쾌적한 여름 날씨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염장을 지르는 사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스크바 볼가강 |
시원하게 털을 민(?) 루의 칭구집 강쥐 (Peruvian Hairless Dog ) 털을 민게 아니라 원래 저렇게 안 나는 종자라네요. 머리 꼭대기에만 모히칸족처럼 자라는 헤어가 너무 웃김 |
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이런 어마무시한 날씨 뉴스가 나오네요...
눈에 덮힌 러시아 무르만스크시 (2017년 6월21일) |
아무리 러시아이지만, 그래도 여름 이 시기에 눈이 오는 날씨는 이 지역 러시아인들에게도 놀라운 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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