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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1, 2015

태국 녹에어 Nok Air




녹에어 (Nok Air). 녹은 태국어로 "새"를 의미하죠. 그래서 비행기의 문양도 앵그리버드 비스무리한 새 모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태국의 저가항공들중에는 가격과 서비스면에서 가장 우수하지 않나싶네요.

노선마다 틀린지는 모르겠지만, 1시간 안팍의 짧은 국내선인데도 다른 항공과는 다르게 물과 간식거리를 제공하구요, 노선/비행기마다 틀리지만 와이파이도 무료제공됩니다.




좌석도 편한 편이고..비행기도 낡았다는 느낌을 받은 기억이 없네요. 태국내 웬만한 대도시는 다 취항하고 있구요, 공항이 없는 도시는 근처 보통 1시간 거리 정도되는 도시의 공항에서 내리고, 밴으로 목적지 도시까지 데려다줍니다. (태국 국내선 노선은 녹에어와 에어아시아가 가장 연결이 잘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한국에서는 못들어본 항공사라 주춤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간단히 남겨봅니다^^





1 comment:

  1. 취항도시에서 타도시로 연결해주는 밴서비스는 이웃나라도 해당됩니다. 예를 들어서, 태국 방콕에서 라오스의 비엔티앤을 갈 경우, 태국내 우돈타니까지는 비행기를 타고 가고, 짐 찾고 공항청사로 나오기 직전에 녹에어 로고와 함께 픽업장소를 볼 수 있습니다. 명단에 본인 이름을 확인하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서 곧 밴을 타면 됩니다. 국경에서 내려주면, 출입국 절차를 마치고 (이때, 다리를 건너가는 버스비 20밧인가는 별도로 지불해야 함), 라오스쪽에 나가자마자 다시 녹에어 로고/픽업포인트가 보이고, 같은 과정을 거쳐서 라오스측 밴을 타면 됩니다. 어느 목적지든, 호텔을 일일이 들러주거나 하지 않고, 여행자가 제일 많이 가는 지역의 중심지 정도에 내려주고 태워주는 픽업포인트가 있어서, 거기에서 내려야 합니다. 여행을 마치고 다시 돌아올때도, 내린 장소에 시간 맞춰 오면 돌아가는 밴을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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